“이것이 분유 버프다” 요키치, 34점 몰아치며 레이커스 제압

2024-11-24

득남 후 돌아온 니콜라 요키치, ‘분유 버프’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요키치는 24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36분 37초를 뛰며 34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했다.

아내의 출산으로 팀을 이탈, 세 경기를 결장한 요키치는 전날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경기에서 복귀, 33득점 17리바우?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그리고 백투백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트리플 더블에 어시스트 2개가 부족한 활약을 남겼다.

이날 경기로 평균 30.3득점 13.9리바운드 11.3어시스트 기록하며 개인 평균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팀도 127-102로 크게 이겼다. 3쿼터 초반까지 12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3쿼터를 37-15로 크게 앞서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4득점 11리바운드, 크리스티안 브런이 16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 시작한 러셀 웨스트브룩은 14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가 19득점, 르브론 제임스가 18득점, 앤소니 데이비스가 14득점 10리바운드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24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뉴욕 106-121 유타

디트로이트 100-111 올랜도

샬럿 119-125 밀워키

포틀랜드 104-98 휴스턴

멤피스 142-131 시카고

골든스테이트 94-104 샌안토니오

덴버 127-102 레이커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티아라 지연-프로야구 황재균, 결혼 2년 만에 이혼

▶ 김병만이 전 부인 상습 폭행? 사건 무혐의 종결

▶ 토트넘 손흥민 EPL 4호 도움…맨시티 5연패 수모

▶ 민희진, 아일릿 소속사 및 대표에 민형사 소송 제기

▶ 제이제이, 독보적인 애플힙…감탄 나오는 수영복 피팅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