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SK텔레콤 가입자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되고 은행계좌에서 5000만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사건이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과 연관성이 낮다는 초기 수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입건 전 사전조사를 마친 뒤 “유심 정보 유출 사건과 연관성이 낮아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스미싱 등 다른 범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5-04-30
부산에서 SK텔레콤 가입자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되고 은행계좌에서 5000만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사건이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과 연관성이 낮다는 초기 수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입건 전 사전조사를 마친 뒤 “유심 정보 유출 사건과 연관성이 낮아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스미싱 등 다른 범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