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는 18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대학이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11일-2030년 6월10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간호학과의 교육의 질과 역량을 점검하는 평가로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1년, 3년, 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해 판정한다.
초당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의 비전 및 행·재정체계 ▲성과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구성 ▲교내실습 및 임상실습 교육 ▲교원확보율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확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 및 취업률 등 총 6개 영역 27개 항목에 대한 서류평가 및 방문평가를 통해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김혜숙 초당대학교 간호대학장은 “초당대 설립자인 고(故) 김기운 박사가 국민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평생토록 헌신했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과 국가·사회에 필요한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