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신제품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 9종 출시

2025-05-07

▲새로운 디자인 ▲인쇄 품질 개선 ▲바코드 모드 추가 등 성능 향상

고속 출력·대용량 인쇄 지원으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 지원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선 네트워크 연결 지원해 뛰어난 활용성 갖춰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다양한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 신제품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AXIFY GX’ 시리즈는 소형 사무실부터 중대형 기업 환경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로, 빠른 출력 속도와 뛰어난 출력 품질, 다양한 급지 구조, 뛰어난 편의성 등의 특징을 갖췄다. 특히, 전작 대비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새로운 화상 처리로 문서와 텍스트 가독성을 향상시켰으며, 바코드 모드를 추가해 인쇄 정확성도 개선했다.

제품 라인업은 ▲인쇄 기능에 최적화된 GX5190/5191/5192 ▲인쇄와 함께 복사·스캔·자동급지장치(ADF) 기능을 갖춘 GX6190/6191/6192 ▲여기에 팩스 기능까지 탑재한 GX7190/7191/7192 등 총 9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을 도와준다.

이번 신제품은 분당 흑백 45매(24.0ipm), 컬러 25매(15.5ipm)의 고속 출력을 지원한다. 여기에 4색 안료잉크를 채용해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젖거나 마찰에도 훼손되지 않고, 형광펜으로 마킹해도 번짐없는 고품질의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경계선의 블랙 잉크 밀도를 줄여 인쇄한 문서와 텍스트 가독성을 향상했으며, 이미지와 그래픽 컬러 재현력도 개선했다.

대용량 메가 잉크탱크를 탑재해 최대 흑백 약 6,000매, 컬러 약 14,0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잉크 소모량을 줄인 ‘절약 모드’ 사용 시 흑백 약 9,000매, 컬러 약 21,000매까지 큰 화질 저하 없이 인쇄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용지를 취급해 일반 A4 용지는 물론 편지봉투, 배너, 각종 라벨 용지에도 인쇄할 수 있으며, 세로 길이가 긴 LGL 용지까지도 대응한다. 기본 100매까지 아우르는 표준 카세트에 트레이 설치 시 최대 350매까지 대용량 적재가 가능하며, 특히 GX7190 시리즈는 후면 트레이와 상단 카세트, 하단 카세트를 모두 합쳐 최대 600매까지 적재할 수 있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디자인도 특징이다. ‘MAXIFY GX’ 시리즈는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용지 소모를 줄였다. GX6190, GX7190 시리즈는 상단의 ADF를 통해 A4 기준 최대 50매까지 연속 복사와 스캔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모든 작업을 전면에서 조작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후면교환식 유지보수 카트리지를 채용해 간편하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프린팅 기능도 탑재했다. 노트북을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연결해 출력 작업이 가능하며, 무선 공유기 없이 모바일 기기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한다. ‘캐논 프린트(Canon PRINT)’ 전용 앱을 통해 문서, 사진 등을 인쇄하거나 스캔 및 저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보 보호를 위한 최신 보안 구조를 갖춰 해킹, 문서 정보 누출 등의 보안 이슈로부터 안전한 출력이 가능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MAXIFY GX’ 시리즈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정 및 업무 환경에서 사용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잉크젯 프린터”라며, “캐논코리아는 올해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최상의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MAXIFY GX 시리즈 9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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