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굿러너 컴퍼니 북촌점에서 MTL(Merrell Test Lab)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머렐의 퍼포먼스 러닝 라인인 MTL 시리즈를 도심 한복판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트레일 러닝에 관심 있는 러너들과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초경량 트레일러닝화 ‘스카이파이어2 (Skyfire 2)’, 험한 길과 장거리에 최적화된 ‘롱스카이2 (Long Sky 2)’, 그리고 100km 이상의 울트라 트레일 러닝용 슈퍼 슈즈 ‘어댑트 (Adapt)’ 등 머렐 MTL의 대표 퍼포먼스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각 제품은 속도, 내구성, 접지력을 강화해 다양한 트레일 환경에 최적화된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MTL 시리즈는 머렐의 테스트 연구소인 Merrell Test Lab에서 개발되어, 세계 각지의 엘리트 러너들에게 신뢰받는 트레일 러닝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머렐 관계자는 “MTL 시리즈는 머렐의 기술력과 러너들의 니즈가 집약된 제품군으로, 이번 팝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착화하고 그 성능을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하며, 팝업 기간 동안 굿러너 컴퍼니 북촌점에서 ‘MTL Adapt’ 트라이얼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9월 4일과 11일 저녁에는 MTL 어댑트를 체험하며 트레일러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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