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스와 다임이 협업한 ‘스케이트 에라 스텁’ 이 공개됐다. 에라는 197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스케이트 슈즈의 기준을 세운 반스의 대표 실루엣으로, 컬러는 화이트와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협업은 기존 에라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했다. 곡선형 토캡과 늘어난 아이렛, 두꺼운 슈레이스를 적용해 착화 안정성을 높였으며, 카라 부분의 패딩도 보강했다. 퍼포먼스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식스틱 러버 아웃솔은 접지력을 강화하고, 팝쿠시 인솔은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높였다. 마모가 잦은 부위에는 듀라캡 보강을 더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스케이트 에라 스텁은 8월 31일부터 국내 일부 스케이트 전문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