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결혼 앞두고 아찔 교통사고…“해머 같은 게 날아와” (어떠신지)

2025-06-26

코요태 신지가 아찔한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내 성격 까먹었나 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는 한 랩핑샵에 방문해 자신의 자동차를 소개하며, 과거 교통사고 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신지는 “애마를 떠나서 내 목숨을 구해준 차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이 옆에 있는 파손된 차를 가리키며 “목숨을 구해준 차가 이 차는 아니냐”고 묻자, 신지는 “이건 아니지만, 이렇게 됐었다.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신지는 자신의 차를 ‘내 목숨을 구해준 차’라고 표현하며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에 차가 밟아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판 스프링이 내 차 앞으로 날아와서 박았다. 내려서 봤는데 앞부분이 다 나가 있더라”라며 “승용차였으면 내 정면으로 오는 위치였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보상은 제대로 받았고,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다. 견적은 1,000만원 정도 나왔다”며 “그때 고속도로 순찰대에 가서 사고난 걸 보여주는데, 무슨 쇠로 된 해머같은 게 날아왔더라. 진짜 심각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23일,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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