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신규 던전 및 보스 추가

2024-11-18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진은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개발팀이 직접 답변하는 커뮤니티 Q&A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2는 다음달 5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과 2월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한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킬런’, ‘얼티밋 샤렌’,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시즌2 엔드 콘텐츠 ‘보이드 침식 정화’를 비롯해 개선된 편의 기능과 신규 스킨 등을 공개한다.

신규 계승자, 신규 던전 및 보스, 궁극무기 등을 추가한다. 신규 계승자로는 수색 부대 ‘하운드’ 소속이자 공중에서 관통형 독성 공격이 가능한 킬런이 등장한다. 고성능 버전의 샤렌인 얼티밋 샤렌과 2개의 전용 ‘모듈’도 추가해 새로운 수집과 제작 콘텐츠를 더한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은 다양한 이동 경로와 함께 많은 수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던전 내 몬스터는 스킬로만 공략이 가능한 ‘보이드 차폐막’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보스 ‘드레드 아머’는 페이즈마다 무기를 변형하는 등 기존 보스와 다르게 다양한 패턴을 가진다.

‘조력자’ 콘텐츠를 추가했다. 동물을 ‘조력자’로 영입해 아이템을 대신 획득하고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을 자동으로 분해시키는 등 역할을 한다. 쓰다듬기 등 상호작용과 꾸미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엔드 콘텐츠로는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과 월드미션 보이드 침식 정화를 추가했다. 캐릭터 성장 수준을 확인하고 고가치 보상을 획득하고자 하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은 개인 플레이 요격전이다. 요격전에 등장하는 변종 거신들은 ‘역류 모드’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어 방어, 속성 공격과 캐릭터를 세팅하고 ‘역류 모드’를 중단시켜야 한다. 거신 테마 스킨을 보상으로 받는다.

보이드 침식 정화는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4명이 팀워크를 발휘해야 최종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총 30단계의 난도로 구성되며 각 구간별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무기 코어 개방’ 시스템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한다.

개인 아이템 획득 경험 차이를 줄이는 ‘집중 공략’ 시스템과 제작 도면을 제공하는 '비정형 물질' 개봉 시 더욱 좋은 등급의 보상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고급 형태 안정제'를 도입한다. 기본 캐릭터 외형을 더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된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시즌2는 이용자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 보내주신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하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발 계획을 미리 말씀드리고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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