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씻지 않아"..세상과 단절된 무기력 남편 등장 '충격' ('이혼숙려캠프')

2025-03-13

[OSEN= 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세상과 단절한 남편이 등장, 심각한 위생상태까지 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위생상태가 심각한 남편이 그려졌다.

24시간 동안 집에서 잠만 자는 남편이 등장, 아내는 쓰리잡 중이었다. 심지어 저녁 8시가 되어 첫 끼를 먹는 남편. 아내도 퇴근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인사는 커녕 대답도 안했다. 아내가 “할일이 많다”며 집안일에 대해 말해도 남편은 “네가 해라”며 심지어 “XX하네”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결국 집안일은 아내 몫이 됐다.

급기야 아이들과 아내가 왔음에도 본인이 먹을 밥만 챙긴 남편. 간단한 집안일도 딸을 시켰다.서장훈은 “눈치보이고 미안해서라도 저런건 해야하지 않나”라며 착잡해했다.저녁 8시가 되어 첫 끼를 먹는 남편. 아내도 퇴근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인사는 커녕 대답도 안했다. 아내가 “할일이 많다”며 집안일에 대해 말해도 남편은 “네가 해라”며 심지어 “XX하네”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결국 집안일은 아내 몫이 됐다.

드디어오밤 중 움직인 남편. 야간 아르바이트라도 하는 줄 알았으나 게임하기 위해 PC방으로 향한 것이었다. 휴대 전화 게임만 270만원 쓴 남편. 게임 중독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6시간을 PC방에서 보낸 후 집에 온 남편은 바닥에누워 또 일어나지 않았다. 극심한 게으름과 귀찮음이 큰 문제였다.급기야 세상에 단절된 모습. 무기력증이 있는 것일지 건강이 걱정될 정도였다. 심지어 일주일동안 씻지도 않았던 남편. 최장 한달도 씻지 않았다는 것. 아내는 “썩은 내 난다”고 했고 모두 기겁했다. 촬영 당일도 2주만에 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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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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