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영과 떠나는 아트여행
이 계절에 놓치면 후회한다, 정원이 아름다운 미술관


뉴욕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미국 조경의 아버지’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는 말했듯 정원은 그 자체가 “그림이나 조각처럼 하나의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 미술관들이 대지가 허락한다면 정원을 갖추려 애쓰고 그 조경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공간을 둘러싼 빛과 바람, 물의 흐름, 그리고 시간과 계절이 만드는 자연의 변화에 대해 인간의 감각과 서정을 새롭게 일깨우는 예술이 바로 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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