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 지예은, 3주 만에 복귀 “이중 턱, 살 아니었다” (런닝맨)

2025-11-02

갑상선 질환으로 3주간 활동을 중단했던 지예은이 ‘런닝맨’에 복귀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주간 키워드 특집으로 ‘하포티’, ‘지예은 복귀’ 등이 올라 미션을 받아 해결해야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지예은의 등장에 “건강히 돌아왔다”, “보고 싶었다”며 기뻐했다.

갑상전 질환으로 3주간 휴식기를 가졌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지예은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치료로 인해 목소리에 쇳소리가 났지만 특유의 에너지는 여전했다.

김종국은 “우리가 안 그래도 사과를 했다. 지예은의 투턱이 살이 아니었다고 한다. 갑상선 때문에 그랬던 거다. 그래서 지금은 투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건강을 회복하니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더라. 목소리는 아직 얼마 안 돼서 이러는 거고 곧 돌아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지석진은 “억지로 얘기하지 말라”며 배려했지만, 지예은은 “괜찮다. 이렇게 해야 성대가 불어나서 회복이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두번째 키워드인 ‘지예은 복귀’를 축하하며 지예은이 먹고 싶은 음식들로 한상을 차리게 된 멤버들에 지예은은 “사실 아까 좀 울컥했다. 호르몬 조절이 잘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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