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카드 +4.17%...실적 상승에 신용등급도 올라

2024-12-29

현대카드(대표 김데이비드덕환)가 장외주식시장에서 상승세다. 지난 13일 2.04%(250원) 하락했다가 23일 4.17%(500원) 오른 후 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27일 호가는 매도 1만4000원, 매수 1만1000원에 형성됐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7791억7백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2%(341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63억6천5백만원(전년 2919억3백만원)으로, 순이익은 2400억9천8백만원(전년 2257억4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지난 24일에는 현대카드 개인과 법인 고객의 해외 신용판매 잔액(신판액)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조5373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28% 늘어나면서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보다 앞선 18일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 JCR이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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