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1/250801112937838_w.jpg" /></figure>[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집사 게이트'를 수사중인 김건희특검팀이 IMS모빌리티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IMS모빌리티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5.08.01 ryuchan0925@newspim.com</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1/250801112837316_w.jpg" /></figure>[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집사 게이트'를 수사중인 김건희특검팀이 IMS모빌리티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IMS모빌리티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5.08.01 ryuchan0925@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집사 게이트'를 수사중인 김건희특검팀이 IMS모빌리티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IMS모빌리티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5.08.01 ryuchan0925@newspim.com.

특검, IMS모빌리티 압수수색 진행중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31/250731114059668_w.jpg" /></figure>[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31일 전현희 위원장과 장경태 의원 등 특위 소속 의원 10여명이 여당의 '3대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첫 일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김현우 서울구치소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5.07.31 photo@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31일 전현희 위원장과 장경태 의원 등 특위 소속 의원 10여명이 여당의 '3대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첫 일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김현우 서울구치소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5.07.31 photo@newspim.com.

발언하는 김현우 서울구치소장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01/784b20ec-8493-4649-96ea-ff105c51750f.jpg" /></figure>[속보] 김건희특검, '김여사 최측근' 이종호 구속영장 청구[속보] 김건희특검 "尹,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누워 체포 거부"[속보] 김건희특검 "다음에는 물리력 행사 포함 체포집행 완료예정"[속보] 김건희특검 "국민이 지켜보고 있어…尹, 법 집행에 협조하라"</div>

[속보] 김건희특검, '김여사 최측근' 이종호 구속영장 청구. [속보] 김건희특검 "尹,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누워 체포 거부" [속보] 김건희특검 "다음에는 물리력 행사 포함 체포집행 완료예정"

[속보] 김건희특검, '김여사 최측근' 이종호 구속영장 청구

<div><figure><img src="https://news.kbs.co.kr/data/fckeditor/new/image/2025/07/31/320291753952130185.png" /></figure>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명 주심이 어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모 주심은 어제(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모 주심은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 심판협의회 임원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며 "정확한 사실과 관련해서는 문진희 심판위원장에게 보고를 했고 자세한 내용은 축구협회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을 아꼈습니다.이와 관련해 이 주심이 경찰 조사 이후 통화를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진 대한축구협회 문진희 심판위원장은 "어제 이 주심과 통화를 한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라며 "현재 밥을 먹고 있으니 전화를 끊겠다"라며 날이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KBS 취재 결과 이 주심은 2010년 대 초반 일어난 '승부 조작'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피해자' 신분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승부조작과 연루된 심판 잔존 세력들이 여전히 현직 심판들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상황입니다.이 주심에 대한 조사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K리그1 소속 주심들에게 "이 상황은 긴급 상황이다"라며 다음과 같이 경찰 조사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정확한 사건의 기소시에만 출두하고, 참고인으로 참여는 안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경찰 조사를 거부해도 된다는 뉘앙스를 풍겨 대응이 무언가 석연치 않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안녕하세요, 협의회원 여러분.최근 불거졌던 K리그 경기에 대한 심판 및 관계자의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해서 이XX 이 경찰조사에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여러 K리그 경기 또는 기타 내용에 대해서 참고인의 자격으로 답변을 하고 왔으며, 현 사안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경찰에서 참고인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한다면, 지금부터 K리그 심판분들에게 연락이 갈 것 같습니다.따라서, 지금부터 위의 내용과 관련된 사안으로 유선 또는 메시지가 전달되어 경찰서 출두를 하게 된다면, 저희 협의회 회장 또는 사무총장에게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기 바라며, 협의회 변호사를 통해 법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따라서 출두시에는 정확한 사건의 기소시에만 출두하고, 참고인으로 참여는 안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지금 이 상황은 긴급 상황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저희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원 모두들 보호하고, 그 중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고 가기 위함이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사)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이와 관련해 심판에 대한 관리 책임이 있는 대한축구협회 측은 "참고인 조사 내용에 대해선 아직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못했다. 경위 파악이 되지 않고, 정확한 내용을 아직 모른다"라는 입장만을 반복해 전해왔습니다. </div>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명 주심이 어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모 주심은 어제(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K리그1 유명 주심 경찰 참고인 조사…“이 상황은 긴급 상황입니다.”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02/2ee6ba31-2e81-4860-b299-9c6b5a46523a.jpg" /></figure>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각종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받는 IMS모빌리티 대표가 2일 특검에 출석했다.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6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IMS모빌리티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정당하게 이뤄졌는지 묻자 "180억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700억 투자에 그 어떤 외부도 개입하지 않았다"며 "모든 투자는 IMS의 기술력과 150여명의 젊은 임직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IMS모빌리티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IMS모빌리티는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린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 업체다. 이 업체는 2023년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 상당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투자 당시 IMS모빌리티는 순자산(566억원)보다 부채(1414억원)가 많아 사실상 자본 잠식 상태였다. 특검팀은 투자 기업들이 김씨와 김 여사의 친분을 생각해 일종의 보험성이나 대가성 자금을 제공했다고 의심하고 있다.투자금 중 46억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벤처기업이 김씨로부터 양도받아 보유하던 IMS모빌리티 구주를 사들이는 데 쓰였다. 그런데 김씨의 배우자 정모씨가 이 회사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김씨가 실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정씨는 지난달 23일 특검팀 조사에 출석해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실소유주가 김씨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지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에 들어갔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02/de8e6289-5887-4836-9ff9-b4beb0195af2.jpg" /></figure>특검팀은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경민 대표도 불러 조사한다.민 대표는 '184억원의 투자 유치가 정당하게 이뤄졌나', '김예성씨가 차명으로 챙겼다는 46억원이 어디로 흘러갔나', '투자 유치에 김 여사가 관여했나'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특검팀 사무실 건물로 들어갔다.한편 특검팀은 전날 IMS모빌리티, HS효성,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 총 8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김씨, 정씨와 함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조 대표, 민 대표 등이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div>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각종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받는 IMS모빌리티 대표가 2일 특검에 출석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다.

'집사 게이트' IMS모빌리티 대표 특검 출석…"외부 개입 없었다"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01/news-p.v1.20250801.27e3c37856d64b1b8f8924b7aba1bee3_P1.webp" /></figure>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빠져나갔다. 서울구치소에 들어간지 약 2시간 10분만이다.특검팀은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이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하진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div>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빠져나갔다. 서울구치소에 들어간지 약 2시간 10분만이다.

[속보]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실패···“완강한 거부로 완료 못해”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02/2GWGW0WE70_1.jpg" /></figure>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취업을 미끼로 20대 남성 취업준비생들을 유인해 부적절한 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경기 의왕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등 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알게 된 취준생 4명에게 “시험 족보와 기출문제를 주겠다”며 접근했다. 이후 영상통화에서 속옷만 입은 채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하거나, 친척 집으로 유인해 강제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모두 남성으로 확인됐다.앞서 서울교통공사는 3월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A씨의 비위 사실을 확인해 직위해제했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일부 피해자도 비슷한 시기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 관계자는 “취업을 돕겠다는 말에 피해자들이 속아 찾아갔다가 범행을 당했다”며 “혐의가 명확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div>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취업을 미끼로 20대 남성 취업준비생들을 유인해 부적절한 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등 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족보 줄게, 무릎 꿇어라"…'남자' 취준생만 노린 서울교통공사 직원, 무슨 일?

<div>민주당 특검 종합대응 특위, 서울구치소 방문서울중앙지법, '소환 불응' 尹 체포영장 발부[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두 차례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여당은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하는 등 특검 수사 지원사격에 나섰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차원에서 특검 수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된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윤석열이 특검 수사, 재판 불응 사유로 '건강상의 문제'를 들고 있어 그 부분이 사실인지, 부당성은 없는지 확인하고 서울구치소가 일반 수용자들이 갖지 못하는 특혜를 윤 전 대통령에게 주는 건 아닌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방문한다"고 설명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31/250731114124159_w.jpg" /></figure>이날 민주당 의원들을 만난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에 왜 소극적이냐'는 질의에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인치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라며 "절차에 따라 본인에게 통보하고 수차례 출석하도록 면담을 통해 설득하고 담당 직원들에게 지시해 인치하도록 했지만 본인이 완강히 거부한 상태"라고 답했다.김 소장은 윤 전 대통령처럼 구인을 거부하는 재소자가 많지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그는 "(윤 전 대통령의 경우) 교도관이 물리력을 행사하는 기준이나 법적 절차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다"며 "교도소 안전이나 질서유지, 수용자 생명 보호나 자해 방지 등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경우에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다"고 말했다.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특검 조사에 불응한 것과 관련해서 서울구치소 의료과장은 "개인적·주관적 증세까지 제가 다 알 수 없기에 명확히 답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지금 조사라든지 재판에 가고 이런 것에 있어 큰 문제점이 없어 보이긴 한다"고 설명했다.또 서울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이 현재 화장실 포함 약 6.7㎡(2.03평) 크기의 일반 수용동 독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시원한 독거실로 옮겼다는 특혜 의혹 등에 선을 그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 29일 첫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불응했다. 특검팀은 다음날인 30일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끝내 불출석했고, 결국 특검팀은 체포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법은 이날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이르면 8월 1일 강제 구인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31/250731114103913_w.jpg" /></figure>jeongwon1026@newspim.com</div>

민주당 특검 종합대응 특위, 서울구치소 방문. 서울중앙지법, '소환 불응' 尹 체포영장 발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두 차례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여당은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하는 등 특검 수사 지원사격에 나섰다.

與, 특검 수사 지원사격…서울구치소 "尹 수사 못 받을 정도 건강악화 아냐"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7/31/2GVKAWJQA0_1.png" /></figure>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이 전 장관은 3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증 등 혐의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지시 여부’와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해 문제 없다고 생각했나’ 등 핵심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앞서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MBC, 한겨레, 경향신문, JTBC 등 언론사를 봉쇄하고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전망이다. </div>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특검, IMS모빌리티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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