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매한 노래 ‘모르시나요’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수 조째즈 측이 음원 사재기 루머에 강력한 대처를 알렸다.
조째즈의 소속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내고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본 사안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이 행위가 계속될 시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째는 지난달 나온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로 지난달 22일 기준 유튜브 뮤직 데일리 차트에서 한국 1위에 올랐으며, 각종 노래방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자인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노래는 멜론 실시간 차트 최고 2위, TOP 100 최고 3위에 이어 지니 실시간 차트 1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벨365 차트 내 벨소리 및 컬러링 부문 1위 등을 석권했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조째즈를 패러디한 영상이 인기를 얻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