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 '2025 뷰티 뉴욕' 유명 박물관 등 랜드마크서 첫 개최

2025-03-20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세계 최대 전시 주최사 인포마(INFORMA)가 오는 10월 뉴욕 랜드마크에서 '2025뷰티 뉴욕'(Beauty New York 2025)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2025 뷰티 뉴욕’은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다. 뉴욕을 대표하는 패션위크가 세계 패션 시장의 중심이라면 ‘2025 뷰티 뉴욕’은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뉴욕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뷰티 기업인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뉴욕의 상징인 홀 데 루미에르 박물관(Halls des Lumieres)에서 B2B 이벤트가 열리고 오큘러스 세계무역센터(The Oculus at the World Trade Center, 이전 쌍둥이 빌딩)에서는 B2C 이벤트가 개최된다.

행사 참가자는 다국적 뷰티 기업, 중소 뷰티 브랜드, 뷰티업계 선도자, 유통사, 전문가, 소비자, 인플루언서, 미디어 등이다. 해외 참가 기업은 Ulta, 로레알, e.l.f, Dossier 등이며 참가 바이어는 Macy’s, Bloomingdale, CVS, Ulta, Sephora 등이다.

먼저 B2B 프로그램은 '뷰티 산업을 기념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행사'라는 주제로 뷰티 뉴욕 갈라와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뷰티 뉴욕 갈라는 뉴욕 뷰티 업계 시작을 알리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갈라로 250명의 뷰티 프로페셔널, 브랜드, 셀러브리티, 언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찬, 시상식,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업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뷰티 업계의 비저너리, 경영자, 선구자 25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엄으로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시장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고 업계 내외부의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탐색하며 뷰티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B2C 프로그램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엑티베이션'을 진행한다. 하루 4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뉴욕의 랜드마크 오큘러스 세계무역센터에서 전시와 클래스 등을 개최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과 인지도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확대 ▲프리미엄 네트워킹 ▲강력한 브랜드 노출 기회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브랜드 경험 제공 ▲업계 인사이트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탐색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글로벌 뷰티 허브 뉴욕에서 250명의 뷰티 프로페셔널, 브랜드, 인플루언서, 언론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K-뷰티 브랜드를 알리고 미국 대형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관계 구축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202 뷰티 뉴욕'의 한국 주관사는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맡고 있다. 전시회 관련한 문의는 코이코(02-577-4927, 5927, info@thekoeco.com)로 연락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뷰티 기업인과 뷰티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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