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이제는 남성의 외모 관리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시대다.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그루밍족’ 예비 신랑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루밍족이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남성을 지칭한다.
예전에는 예비 신부들이 주로 외모 관리를 했지만, 이제는 남성들도 외모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추려 한다.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서 가장 멋진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건 더 이상 신부만의 바람이 아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들이 관리하면 좋은 체크리스트를 살펴보자.
V 체크1. 깨끗한 인상을 위해 수염 제모는 필수!
털이 많아 인중이 거뭇거뭇하다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쉽지 않다. 수염 자국은 메이크업만으로 완전히 가리기 힘들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1회 시술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4~6주 간격으로 총 5~10회 시술을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V 체크2.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지금 시작하세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면, 예비 신부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보다 정돈된 이목구비로 결혼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간헐적 단식, 스위치온 다이어트와 같은 식습관 관리와 더불어 헬스, 필라테스 등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V 체크3.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 관리하셨나요?
결혼을 앞두고 외모 관리를 결심했다면, 눈썹 관리도 필요하다. 눈썹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눈썹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으며 깔끔하고 또렷한 인상을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눈썹 칼로 눈썹 털을 다듬거나 왁싱 및 레이저를 이용해 제모하는 방법, 반영구 눈썹 문신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
V 체크4. 눈가만 밝혀도 인상이 달라진다!
결혼식 핀 조명이 눈 밑의 그늘을 강조해, 어둡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을 통해 눈 밑을 가릴 순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 평소 눈 밑의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어둡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눈밑지방재배치는 기존 눈 밑 지방을 활용해 볼록한 부분은 줄이고 꺼진 부분은 채워 재배치한 뒤, 안와격막을 고정해 어두운 인상을 개선해 주는 수술이다. 부기나 멍이 심하지 않은 수술이어서 수술 후 5~7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는 수술 흔적이 잘 드러나지 않아, 자연스러운 결과와 매끄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라면서 "개인의 피부 상태와 눈 밑 지방의 정도에 따른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