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4/20251014000078_0480.jpg" /></figure><p>이한준 LH 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국토안전관리원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사봉 너머로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4/20251014000080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4/20251014000081_0480.jpg" /></figure></div>

<div><p><b>김윤덕 장관 "지역별 광역 교통망, 신공항 촘촘히 확충" 업무보고</b></p><p><b>지역별 신공항 차질 없이 확충, 공공기관 2차 이전 신속 추진 밝혀</b></p><figure><img src="https://cdn.jjan.kr/data2/content/image/2025/10/13/.cache/512/20251013580320.jpg" /></figure><p>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린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p>김 장관은 1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보고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 교통 인프라와 공공기관의 지역 분산이다"며 "새만금 국제공항 등 지역별 거점 신공항과 교통망을 차질 없이 확충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아울러 김 장관은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항공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p><p>앞서 법원은 지난달 11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하면서 판결에 불복한 국토부가 항소를 했지만 향후 공항 사업 추진이 안갯속 형국이다.</p><p>새만금 국제공항 취소 판결이 나온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진행된 국회 국감 자리에서 주무 부처 장관이 직접 신공항 추진 의사를 분명히 나타낸 것은 주목할 만하다.</p><p>이러한 김 장관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인 만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구상과 궤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p><p>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 새만금 지역의 관광·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가 진행 중이다. </p><p>다만 환경 훼손 및 수요 부족 논란이 여전히 존재해 국감 과정에서 사업 타당성 검증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었다.</p><p>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국감은 여당의 경우 건설 현장 사고 문제와 윤석열 정부 당시 문제시 됐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밝히는데 주로 시간을 보냈고 야당은 주택 공급 문제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규제 등을 지적하는데 치중한 모습을 보였다.</p><p>오히려 지방 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오후 질의에 야당인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대구 신공항 TF 구성을 적극 건의하며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국감장에서 지역 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p><p>국토부는 이번 국감에서 새만금공항 및 영남권·호남권 신공항 건설, 광역도로망·철도망 확충,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수립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p><p>김 장관은 "신공항을 비롯해서 전국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망을 포함해 광역 교통망을 촘촘히 확충해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5극 3특 권역별 경제생활권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p>김 장관은 국토부 차원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신속히 추진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p><p>이번 국토위 국감에서는 국토부 산하 행정기관인 새만금개발청도 업무보고에 나서서 RE100 특화 산단 조성, 해수유통 확대, 새만금 산단 잔여 공구 매립과 제2산단 개발 조속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p><p>김의겸 개발청장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재수립하고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등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토대로 첨단기업을 많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p><p>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p>#새만금 공항 국토부</p><p><b>김영호</b> crcr810@hanmail.net</p><p>다른기사보기</p></div>

김윤덕 장관 "지역별 광역 교통망, 신공항 촘촘히 확충" 업무보고. 지역별 신공항 차질 없이 확충, 공공기관 2차 이전 신속 추진 밝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린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막 오른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국토부 장관 “새만금공항 차질 없이 추진”

<div><p>[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택공급 확대의 핵심 축으로 LH가 지목된 가운데 조직 개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실질적인 공급 확대가 가능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0948472450_w.jpg" /></figure><p>14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건설기술교육원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다. </p><p>LH의 공급정책뿐 아니라 임직원 재산 신고 부실과 내부 비위 등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한 여야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LH 임대주택 내 각종 사고 발생으로 공공임대 관리·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책임 공방도 예상된다.</p><p>이재명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과 주택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지만, LH 내부 개혁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될 전망이다.</p><p>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기술교육원 등 산하기관에 대해서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인력 양성 체계의 실효성 검증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p><p>min72@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택공급 확대의 핵심 축으로 LH가 지목된 가운데 조직 개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실질적인 공급 확대가 가능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2025 국감] 국토위, LH 등 4개 기관 국정감사…공급정책·임대관리 '도마 위'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098_0480.jpg" /></figure><p>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097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01_0480.jpg" /></figure></div>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가덕도신공항···84개월로는 공기 못 맞춰"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09_0480.jpg" /></figure><p>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08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081_0480.jpg" /></figure></div>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증인으로 국감 출석해 답변하는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10_0480.jpg" /></figure><p>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26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18_0480.jpg" /></figure></div>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안전 보장 없이는 어떤 사업 진행 못해"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12272062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choipix16@newspim.com.

현안 보고하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div><figure><img src="https://www.domin.co.kr/news/photo/202510/1531877_728558_374.jpg" /></figure><p>국회 기후에너지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완주·진안·무주)이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의 법원 판결에 아쉬움을 내비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적극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p>안 위원장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새만금 국제공항의 법원 판결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p><p>안 의원은 “새만금 국제공항 1심 판결에서 법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조류 충돌위험이 낮게 평가됐다고 지적했다”며 “하지만 실제 환경영향평가에서 대체 서식지 조성, 비행절차 변경, 조류탐지 레이더 등 구체적인 대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를 법원이 인정하지 않은 건 아쉬운 판결이다”고 1심 판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p><p>그러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자치도의 입장에서 보면 전북의 유일한 하늘길이고 또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p><p>이어, “환경부자 환경영향 평가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책임 기관인 만큼 이번 판결을 계기로 조류 충돌이 1%도 남지 않도록 하고 비행 절차, 서식지 보전 등을 촘촘히 보안하고 새만금 국제공항이 성공적인 친환경 공항으로 정착해야 한다”며 김 장관을 향해“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적극적인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p><p>이에 김 장관은 “안호영 위원장의 취지를 감안해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부처 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p><p>앞서 김윤덕 국토부장관도 새만금 국제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한 만큼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부처 간 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p><p>아울러, 안호영 위원장은 전력망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p><p>김슬기 기자</p><p>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p></div>

국회 기후에너지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완주·진안·무주)이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의 법원 판결에 아쉬움을 내비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적극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호영 국회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새만금 국제공항 적극적 방향 제시해야”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4/20251014000058_0480.jpg" /></figure><p>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소비자원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4/20251014000056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4/20251014000045_0480.jpg" /></figure></div>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소비자원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대부업 의혹' 등 질의 경청하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38_0480.jpg" /></figure><p>고정욱 롯데지주 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39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31_0480.jpg" /></figure></div>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감 질의 답변하는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이한준 LH 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국토안전관리원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사봉 너머로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감장 찾은 이한준 LH사장 "직접 시행을 통해 '땅 장사' 오명 벗어나겠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