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기념 한정 코스 출시

2026-01-02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이 수석 조리장 이금희 셰프의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코스 ‘화연(花宴)’을 2월 27일까지 선보인다.

‘화연’은 ‘꽃처럼 빛나는 음식으로 차린 잔칫상’을 뜻하는 코스로, 봉래헌의 전통 조리 방식에 겨울 제철 식재료를 더한 프리미엄 한식 정찬이다.

코스는 공주 밤죽을 시작으로 전복진구절, 잣 겨자즙 화채, 새우 산적, 밤 떡갈비 구이, 연잎밥과 된장 조치, 디저트와 약도라지 차로 이어지는 7코스 구성이다. 주요리인 밤 떡갈비는 소고기를 직접 다져 인삼, 다진 밤, 꿀, 17년 숙성 간장으로 하루 숙성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의 균형을 살렸다. 연잎밥과 된장 조치는 봉래헌 특유의 장맛으로 코스의 흐름을 정리하며, 직접 손질한 디저트 3종이 마무리를 맡는다.

특히 방송에서 선보였던 공주 밤죽은 일반 밤보다 단맛과 향이 진한 공주 밤을 사용해 뭉근하게 삶은 뒤 밤과 찹쌀을 갈아 세 번 이상 체에 내려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밤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여 자연스러운 단맛과 겨울철에 어울리는 밀도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코스를 총괄한 이금희 셰프는 국내 5성급 호텔 한식당 가운데 유일한 여성 수석 조리장으로, 30여 년간 궁중 한정식의 조리 철학을 이어온 베테랑이다. 호텔 개관과 함께 출범한 봉래헌을 20여 년간 이끌어왔다. 직영 농장의 제철 식재료와 직접 담근 장(醬)을 기반으로 한 봉래헌만의 조리 시스템을 구축 하기도 했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마케팅 총괄은 “화연 코스에는 이금희 수석 조리장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조리 철학과 연구가 고스란히 담겼다”며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봉래헌이 지향해 온 정통 한식의 참모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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