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8/25090816334378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9.08 pangbin@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8/25090808482618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SPC 안전보건 체계 개편 대국회 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8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SPC 안전보건 체계 개편 대국회 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8 pangbin@newspim.com.

모두발언나선 김영훈 고용장관

<div><p>김정관 장관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 잘 알아"</p><p>野 "기후부 신설, 규제·진흥 한 주머니에 넣겠다는 발상"</p><p>[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의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만드는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8일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p><p>이날 오후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전체회의에선 야당 측 의원들로부터 기후환경에너지부 확대 개편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8/250908175745674_w.jpg" /></figure><p>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관 산자부 장관을 향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며 "환경부 산하에서 주도할 경우 산업과 기술의 연계 전략은 누가 책임지고 조종하는가. 에너지와 산업기술은 불가분 관계"라고 꼬집었다.</p><p>이에 김 장관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아쉬운 마음과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산업계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지 않은 지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을 그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p><p>이어 "에너지 부분에서 손을 떼는 것은 아니고 산업적인 부분은 계속 산업부가 관련할 수 밖에 없다"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금 관련 부처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p><p>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과제인 상황"이라며 "그동안의 자기반성을 해보자면 산업부에선 기후변화 대응이 소홀했던 부분들도 있어서 결국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지 않았나 하는 부분도 있다. 재생에너지 부분도 분명히 어느 정도 확대돼야 하는 상황인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p>국민의힘 소속 이철규 산자위원장은 김 장관에게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산업부 장관으로서 의견을 제출한 바 있는가'를 물었고 김 장관은 "반대 의견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8/250908175827503_w.jpg" /></figure><p>국민의힘 지도부도 정부·여당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두고 공세 수위를 높여가는 분위기다.</p><p>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후부 신설은 규제와 진흥을 한 주머니에 넣겠다는 발상"이라며 "배출 규제·허가·감독을 쥔 손에 산업·에너지 진흥까지 맡기면, 브레이크와 엑셀을 한 발로 밟는 꼴이다. 결과는 이해충돌·정책 혼선·책임 회피, 그리고 전력 수급 불안과 산업 경쟁력 추락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p><p>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회동 자리에서 정부·여당이 주도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장 대표는 공개 발언에서 "특정 집단을 위한 개편이 아닌 국민 전체를 위한 개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p><p>seo00@newspim.com</p></div>

김정관 장관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 잘 알아" 野 "기후부 신설, 규제·진흥 한 주머니에 넣겠다는 발상"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의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만드는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8일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힘, 기후에너지부 신설에 우려 목소리…"산업·기술 연계 전략 누가 책임지나"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9/08/20250908000001_0480.jpg" /></figure><p>도세호 SPC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SPC 안전보건 체계 개편 대국회 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p><p>이번 보고회는 8시간 초과 야간 근무 폐지 및 안전보건 체계 개편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9/08/20250908000002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9/08/20250908000005_0480.jpg" /></figure></div>

도세호 SPC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SPC 안전보건 체계 개편 대국회 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8시간 초과 야간 근무 폐지 및 안전보건 체계 개편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발언하는 도세호 SPC 대표이사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7/25090714084619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7 gdlee@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7 gdlee@newspim.com.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 발언하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9/08/20250908000057_0480.jpg" /></figure><p>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p><p>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금융투자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발전 방향 등의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9/08/20250908000063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9/08/20250908000067_0480.jpg" /></figure></div>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금융투자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발전 방향 등의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진 금융금감원장 "금투 대표들, 투자자 보호 직접 챙겨달라"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8/25090814392403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9.08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9.08 pangbin@newspim.com.

조지아 구금사태 관련 답변하는 조현 장관

<div><p><b>박성훈 "좀 더 국민 눈높이 맞는 정책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 할 것"</b></p><p><b>미래전략국 "내년 지방선거 주요 전략 마련하고 현안 기민하게 대응" </b></p><p>[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민의힘이 8일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재선인 김형동(경북 안동·예천)·박수영(부산 남구) 의원을 임명했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 주요 전략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국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p><p>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은 노동·환경 분야를 담당하고 박 의원은 경제 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p><p>박 수석대변인은 "현재 김은혜 정책수석부대표가 임명된 상황이라 총 세 분의 의원이 당의 정책을 총괄하면서 좀 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9/news_1041330_1757297719_m.jpg" /><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9/news_1041330_1757297792_m.jpg" /><p>국민의힘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에 미래전략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 주요 보직국장 인선도 단행했다.</p><p>미래전략국장에는 이호근 국장이 임명됐다. 기획조정국장에는 임보라 국장, 정책국장에는 정재수 국장을 선임했다.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윤선형 총무국장과 이정기 조직국장은 유임했다.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는 조철희 기조국장을 임명했다.</p><p>박 수석대변인은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고 내년 지방선거의 주요 전략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주요현안을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p></div>

박성훈 "좀 더 국민 눈높이 맞는 정책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 할 것" 미래전략국 "내년 지방선거 주요 전략 마련하고 현안 기민하게 대응"

국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선 김형동·박수영…미래전략국 신설도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9/07/25090718204600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07 gdlee@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07 gdlee@newspim.com.

고위 당정 협의회 결과 브리핑하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9.08 pangbin@newspim.com.

질의 답변나선 김정관 산업부 장관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