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상장 이후 첫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전일대비 22.10% 오른 4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무상증자를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보통주 1주 당 3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3일이다.
이번 결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 상장 이후 첫 무상증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 목적은 통상적인 주주가치 제고"라며 "유통 주식 수를 늘려 시장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