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 사실은 프레스 프렌들리"

2025-08-29

의원 워크숍 마무리… "많은 국민이 언론 통해 세상 바라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언론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27일 언론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1박 2일 간의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국민이 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있다"며 언론에 대한 덕담을 전했다.

정 대표는 "사실은 제가 '프레스 프렌들리'(언론 친화적)하다"며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고 언급하고, 기자들과의 소통에 대해 자평했다.

이어 그는 박수현 수석대변인을 언급하며 "표현은 수석대변인이 앞으로 잘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언론 인터뷰 및 기자들과의 문답에 소극적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8·2 전당대회에서 승리한 후 방송사들과 릴레이로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특정 성향의 언론에는 출연하지 않아 언론과의 관계에서 강경한 입장을 취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방지혜기자

Bang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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