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미주의 결별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멤버들이 강화도로 향했다. 이날 혼자 오프닝을 시작한 미주는 “자유로워서 좋겠다”라며 오리배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이어 혼잣말로 “날 너무 외롭게 두지 마라. 난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우재가 등장해 “미주야 괜찮아”라고 말하며 미주의 결별을 간접 언급했다. 유재석 역시 “(키링도) 심경을 대변한다. 혼란스럽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해를 해줘야 하는 게 뭔가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허전한 게 있다”고 놀렸다.
유재석은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우리도 신경 쓸 게 많다. 내가 보니까 여기 미주 때문에 온 거 같다. 이럴 때는 사람과 같이 풍경 좋은 데 가는 게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날 직접 잡은 생선을 가져온 KCM은 스타셰프 신계숙&조서형과 함께 요리 준비에 나섰다. 먼저 신계숙은 탕수돌돔을 만들었다. 신계숙은 생선을 스캔한 후에 “붉바리로 찜을 해드리겠다. 그 다음에 돌돔을 튀겨서 탕수육 요리를 해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튀김은 특징이 뭐냐면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다 맛있다”고 설명했다.
신계숙표 탕수돌돔은 소식좌 주우재가 “내가 먹어 본 생선요리 중 전 세계 1등이다. 너무 맛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미주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이던 축구선수 송범근과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