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조회수 50억회를 돌파한 웹툰 <신의 탑>의 첫 번째 외전 <우렉 마지노>가 28일 오후 10시 첫 공개된다고 네이버웹툰이 밝혔다. <우렉 마지노>는 매주 화요일 정식 연재될 예정이다.
‘우렉 마지노’는 <신의 탑> 세계관에서 최강 캐릭터로 꼽힌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외전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우렉 마지노의 과거와, 그가 탑에 오르게 된 결정적 이유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U 작가의 <신의 탑>은 2010년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웹툰 대표작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입체적 캐릭터로 팬덤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어·일본어·프랑스어 등 10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등 글로벌 웹툰으로 자리매김했다.
SIU 작가는 “이번 외전에 담긴 우렉 마지노의 선별인원 시절 이야기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렉의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신의 탑>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