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가나를 꺾으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조 추첨 포트2를 확보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가나를 1-0으로 꺾으면서 11월 A매치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왔다. 답답한 경기력 속에서도 결과를 챙긴 대표팀은 사상 첫 월드컵 조 편성 포트2를 확보했다. 월드컵 조 추첨은 12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2025시즌 KBO 시상식이 오는 24일에 펼쳐진다. 최우수선수(MVP) 경쟁은 외국인 선수인 코디 폰세(한화)와 르윈 디아즈(삼성)의 이파전으로 압축됐으며, 신인상은 MVP 후보에도 오른 안현민(kt)의 강세가 예상된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대한항공을 밀어내고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여자부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1위 도로공사에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IBK기업은행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이 결국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다. 지난달 어깨 부상을 입고 팀과의 계약 해지를 요청한 이소영은 "팬과 구단, 그리고 팀 동료들에게 너무 죄송스럽다. 현재 상태에서 더 이상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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