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사진>이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코리안리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4169만원, 상여 10억5789만원 등 총 21억9958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의 경우 명절과 창립기념일 등에 각각 기본급의 100%씩 총 400%를 지급했다.
한편 원 사장의 형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종익 회장은 급여 4억5224만원, 상여 4억3791만원 등 총 8억9016만원의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