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대표 석재호)의 통합 브랜드 유니코(UNEEKOR)가 일체형 론치 모니터 ‘아이 엑스티(EYE XT)’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유니코의 ‘아이 엑스티’는 스윙 모션 카메라, 듀얼 초고속 센서, 모니터, 소프트웨어 등이 하나로 통합된 올인원 론치 모니터다. 전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해 골프 업계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습장 휴장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이 적어 연습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 엑스티의 월 구독료는 10만 원, 최초 등록비는 50만 원이다. 일정 기간 구독 이후에는 사용자가 제품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구독료로 인해 초기 도입 비용과 운용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아이 엑스티는 서울·경기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 울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총 297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실내 스크린, 인도어 연습장, 아파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골프 업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크리에이츠가 제공하는 최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 엑스티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습장과 이용객이 편리하게 정밀한 골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