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가 충격 비주얼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고물가 시대 속 진정한 갓성비를 찾는 ‘복스러운 갓성비 3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지효는 오프닝에서 털털한 비주얼로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차에서 내린 송지효는 바야바를 연상케 하는 부스스한 머리와 부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머리 다 하신 거냐. 이건 좀”이라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머리 이상하냐”고 물으며 후드를 뒤집어썼다. 이어 “내 머리가 많이 이상했냐. 죄송하다. 준비하고 나오겠다”고 사과했다.
멤버들 역시 송지효의 비주얼에 충격을 받은듯 “신생아처럼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