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지금 中 살 때”…전문가가 추천한 30% 전략

2024-10-14

역대급 상승장의 시작일까, 잠깐의 돌풍일까. 중국 정부발 주가 상승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마음은 복잡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중국 증시가 반짝 상승할 때마다 베팅했다가 하락장을 맞닥뜨린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이 오랜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 투자할 이유는 넘친다. ‘미국 주식보다 싸다’ ‘포모(FOMO·나 혼자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수혜’ ‘중국 정부의 강도 높은 부양책’ 등. 반대로, 투자하지 않을 이유도 많다. 임박한 미국 대선, 중국 정부에 대한 불신, 부동산 가격 붕괴 등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다. 이미 중화권 증시 강세가 오래 못 간다고 여긴 투자자들이 하락장에 베팅하는 바람에 홍콩 증시의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역대급’ 자금이 몰리고 있다. 과연 중국장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제2의 나스닥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머니랩이 중국 시장을 점검해 봤다. 글로벌 투자은행의 전망부터, 국내 전문가들의 진단까지 다양하게 의견을 담았다. 중국 증시 투자를 결심했다면 내 계좌를 지키고 불려줄 종목들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중국 증시, 왜 올랐을까

-중국 경제 부양책 살펴보니

-전문가 진단 :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Point 2 중국 증시, 더 오를 수 있을까

-골드만삭스, 중국 투자 이유 10가지

-노무라의 중국 경제 비관론

-전문가 진단 : 김대영 KB자산운용 본부장

📌Point 3 투자 결심했다면 어디에 투자할까

-마오타이주에 주목하라

-골드만삭스의 매수등급 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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