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9연승···한화 ‘비상’에 ‘찐팬’ 조인성도 감격

2025-05-08

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단독 1위 소식에 감격했다.

7일 조인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년만에...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2025 KBO 리그 한화와 삼성 정규시즌 경기 중계화면으로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인 문동주가 경기 후 승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조인성은 차태현과 함께 연예계를 대표하는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조인성은 ENA& 채널십오야 ‘찐팬구역’ 등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한화에 대한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으며 한화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시즌 한화의 약진과 더불어 단독 1위를 차지하자, ‘찐팬’ 조인성 역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화는 삼성을 10-6으로 제압하며 9연승에 성공, 프로야구 단독 1위에 등극했다. 한화가 9연승을 거둔 건 2005년 6월 이후 약 20년 만이다. 정규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한화가 단독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2일 이후 약 18년 만이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배우 차태현과 함께 매니지먼트 회사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설립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