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한국학자’ 에커트 별세

2024-12-15

미국 내 대표적인 한국학자 카터 에커트(사진) 하버드대 한국사 명예교수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가 전했다. 79세. 로렌스대와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유럽 고대·중세사를 전공한 고인은 1969∼1977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머문 것을 계기로 한국사에 관심을 가졌다. 1993∼2004년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장을 지내며 이 연구소를 키우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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