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와 협업한 나이키 르브론 22 컬렉션이 공개됐다. 전세계 인기 보드게임 모노폴리와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모노폴리 그래픽이 더해진 스니커 두 종과 한정판 게임 세트로 구성됐다. 먼저, 환율을 의미하는 ‘Currency’ 스니커는 어퍼 전반에 걸쳐 모노폴리 지폐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이 프린팅됐으며, 해당 그래픽에는 화이트, 레드, 에메랄드 등 다양한 컬러가 조화롭게 적용됐다. 이어 모노폴리 조각에서 영감받아 전개된 ‘Token’ 스니커는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로 차분하게 채색됐으며, 나이키 시그니처 스우시 로고에는 골드 컬러 끈이 채택돼 개성있는 실루엣으로 완성됐다. 이외에도 나이키는 해당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르브론 제임스가 설립한 ‘I Promise School’에서 대규모 모노폴리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노폴리 x 나이키 르브론 22 컬렉션은 ‘Currency’ 11월 15일, ‘Token’ 11월 19일에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