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와 카시오가 협업한 지샥 DW5600 ‘이노베이트’ 한정판 시계가 공개됐다. 이번 시계는 1983년 첫 출시된 지샥 DW5600 모델에 베이트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담겨 재탄생된 모습이다. 1980년대 색상 구성표, 기호, 글꼴 등에 영감을 얻어 전개된 해당 시계는 그에 걸맞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픽셀 디테일이 곳곳에 포인트로 더해졌다. 이외에도 해당 시계에는 야광 다이얼, 스톱워치, EL 백라이트, 카운트다운 타이머, 200m 방수 기능 등이 함께 포함됐다.
베이트 x 지샥 DW5600 ‘이노베이트’ 한정판 시계는 11월 16일부터 17일에 열리는 컴플렉스콘 라스 베거스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베이트 공식 웹사이트 및 미국 베이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