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휠체어 댄서’의 도전 응원한다…KBS1 다큐 ‘다시 서다, 더 미라클’ 내레이션

2025-12-11

배우 임윤아가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임윤아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1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의 내레이터로 출연한다.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이하 더 미라클)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댄서 채수민의 이야기다.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춤을 이어가는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삶의 궤적을 섬세한 시선을 따라간다.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다시 일어나는 그의 도전기를 보여주며, 인간의 의지와 기술이 만들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1일 공개된 다큐멘터리의 포스터에서는 어둠 속에 홀로 휠체어에 앉은 채수민의 머리 위로 무지갯빛 조명이 펼쳐져 희망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빛을 향해 뻗은 팔 끝의 스포트라이트는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찬란한 도전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임윤아는 이미 각종 방송에서 내레이터로 그 진가를 보인 적이 있다. 그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용기 있는 도전을 깊은 울림과 몰입감 속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임윤아의 목소리로 따뜻한 응원이 더해질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새로운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KBS1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공개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