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생활 문화기업 LF는 자사 브랜드 닥스(DAKS)가 클래식한 봄 패션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25SS '데님 & 트렌치'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닥스의 데님 소재를 활용한 제품과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닥스의 부드러운 코튼 데님 소재를 적용한 블루종 점퍼와 7부 셔츠는 소매단에 볼륨을 더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렸다. 또한, 앞뒤 트임과 허리 밴딩으로 활동성을 높인 맥시 길이의 H라인 데님 스커트과 닥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이 가미된 데님 드레스도 출시됐다.
트렌치코트는 닥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올봄에는 케이프 탈부착이 가능한 베스트형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액세서리 라인도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스메틱 케이스 형태의 가방은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천연 소가죽 버전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토트와 크로스백 두 가지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며, 전체 지퍼 잠금과 내부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데님 소재의 버킷햇 등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닥스만의 감각을 이번 컬렉션에 담았다"며 "트렌치코트와 한층 가벼워진 데님 아이템으로 개성 넘치는 봄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