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정우 동생 생겼다 “이름은 초코” (슈돌)

2025-03-05

‘슈돌’ 김준호의 아들 은우 군이 가상 동생을 돌보며 오빠미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 김준호가 동생을 원하는 은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김준호네에선 아침부터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에 정우는 “아기 소리”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김준호와 은우·정우는 분홍 머리띠를 쓴 여자아기를 극진히 돌보고 있었다. 패널들 역시 “누구야? 설마 셋째? 벌써?”라며 정체를 궁금해했다. 김준호는 “여자아이라서...”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분홍 머리띠의 정체는 인형이었다. 김준호는 “은우가 최근에 계속 동생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은우·정우에게 동생이 생기면 과연 잘 봐줄지 궁금해서 특별한 동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앞서 은우는 “동생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남동생” “동생이 5명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등 동생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준호가 베개 위에 인형을 눕히자 은우·정우는 홀린 듯이 인형 앞으로 다가갔다. 정우는 “아이가 누웠다”며 멀찍이서 바라보지만, 은우는 쪽쪽이를 입에 물려주고, 직접 안고 우유를 먹이는 등 동생 유경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은우에게 “동생 이름은 뭐로 할 거야?”라고 물었고, 은우는 수줍은 듯 “초코”라고 답했다. 이후에도 은우는 인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초코야 안녕?”이라며 다정한 오빠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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