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통한 고객 보호 활동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한국소비자원이 선정하는 '소비자 불만 자율 해결 우수 사업자'로 2년 연속 뽑혔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자율적 문의 처리 비율, 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다.
KT는 고객 불만을 신속히 해결하는 자율 해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업 품질 관리 시스템(SQMS)을 통해 이상 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사 안전 안심 TF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다양한 피싱 범죄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클린 메시지 서비스, 안심 QR 서비스, 실시간 AI 보이스 피싱 탐지∙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무 KT 커스터머 부문 AX 혁신 지원 본부장은 "항상 KT를 신뢰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AI 기능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K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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