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라이프 사이클 전반 걸친 서비스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TYM은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 존디어(John Deere) 트랙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 농기계 시장의 불투명한 가격 체계와 사후관리 부재 등 구조적 문제를 해소해,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본 인증 중고 트랙터는 존디어의 엄격한 글로벌 품질 기준인 140여개 항목의 'John Deere Expert Check' 정밀 기준을 통과한 최장 10년 이내 중고 존디어 트랙터를 사용 이력 및 상태에 따라 최대 12개월 또는 300시간의 보증을 적용한다.
TYM은 중고 존디어 트랙터의 매입부터 정비,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인력과 전담 팀을 구성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존디어 전용 서비스 시설이 갖춰진 전국 8도에 위치한 6개의 TYM 플라자와 10개의 서비스센터 및 230개소의 딜러 네트워크, 그리고 국내 최다 수준의 존디어 프로 정비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신차에 준하는 정비 품질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익 TYM 국내사업본부장은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은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고 농기계 시장에서도 TYM만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