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데스크 콘서트로 소상공인 노고 재조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 라방 대표 프로그램인 소담소담 콘서트가 7일 새로운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다.
중소기업 대표들의 성공담과 라이브 음악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미니 데스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편돼 출연자와 뮤지션 간의 밀착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개편은 특히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노고를 재조명하는데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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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의 주인공은 떡 전문기업 영의정의 이미숙 부사장이다. 그녀는 군인 남편과 함께 37년 차 떡 전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뮤지션 제이래빗 정혜선과 커피소년 노아람의 라이브 음악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라방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방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 송출 및 쇼츠 제작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영몰 내 '함께가게' 전용 딜 운영과 소상공인들의 활발한 SNS 콘텐츠 활용 또한 지속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소담 데이'는 소담소담 콘서트와 연계된 월간 특집으로, 한 달에 하루 소상공인 상품만 집중 판매하는 원데이 라이브 커머스로 주목받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화장지, 생 냉이, 찰밥 등 소상공인 상품 5개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