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아이유 주연 ‘나의 아저씨’, 연극으로 재탄생

2025-02-17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공연제작사 T2N미디어는 2025 공연 라인업을 통해 올 여름 ‘나의 아저씨’를 연극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2018년 tvN에서 방송됐다. 고(故) 이선균과 아이유가 주연했다.

‘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연극 제작도 확정했다. 드라마에서 오나라가 연기한 정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정희’다. 현재 제작 준비 단계로 공연 시기는 미정이다.

또 T2N미디어는 2019년 방송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공연화 작업에도 착수했다. 이를 위해 SLL과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장르는 뮤지컬로 준비 중이며 공연 시기는 미정이다.

T2N미디어는 올해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분장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서도 관객과 만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며 ‘분장실’과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현지 공연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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