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롯데케미칼은 7일 지난해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북미 전동화소재 투자 계획과 관련 "현재 롯데케미칼이 직간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알루미늄박과 동박 두 가지 사업인데, 결론적으로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p><p>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다만 "현재 시장 상황을 감안, 추가적인 공격적인 투자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7/2502071647473780.jpg" /></figure><p>tack@newspim.com</p></div>

<div><p>[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6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케팩스)는 약 6조원으로 계획한다"며 "올해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하며 신중한 투자 정책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p><p>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배터리 3조5000억, SK E&S 1조원, 이외 사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상과 전략 투자를 합쳐 약 1조5000억원 투자를 계획한다"며 "SK E&S 1조원이 추가됐음에도 케펙스 규모가 작년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고 설명했다.</p><p>이어 "올해 SK온의 북미 포드 합작법인(JV), 현대차와의 JV를 끝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7/21/2407210930089020.jpg" /></figure><p>aykim@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6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케팩스)는 약 6조원으로 계획한다"며 "올해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하며 신중한 투자 정책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컨콜] SK이노베이션 "올해 케펙스 규모 6조원 계획"

<div><figure><img src="https://www.whitepaper.co.kr/news/photo/202502/242830_176085_4536.jpg" /></figure><p>[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SK온이 올해 예정돼 있던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의 상업 가동(SOP) 일정을 재검토한다.</p><p>SK온은 6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테네시 공장에 대해 2025년 중 SOP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등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SOP 시점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p><p>이어 “현재로는 2026년 중에 가동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p><p>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인 블루오벌SK는 켄터키 1, 2공장과 테네시 공장 등 총 3개의 공장을 미국에 건설하는 중이다. 켄터키 1공장은 올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SOP가 진행될 예정이다.</p><p>SK온은 “고객 요청과 전기차(EV) 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중 상시로 생산 라인 운영 계획을 최적화하고 있다”며 “대형 공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공장의 램프업 기간 및 코스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일부 제도 및 요건의 축소 또는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게 SK온의 전망이다.</p><p>다만 제도 축소 등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p><p>SK온은 “결과적으로 따져봐야 할 것은 출시되는 자동차의 경쟁력”이라며 “고객사 중 작년에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았지만 판매가 원활했던 사례도 있어, 단순히 보조금이 폐지된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실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전망했다.</p><p>이어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는 관세 등 대중국 정책과 더불어 포괄적인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라며 “그룹과 연계해 적시적인 대응을 하고 고객사와도 밀접한 소통을 통해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이행하겠다”고 밝혔다.</p></div>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SK온이 올해 예정돼 있던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의 상업 가동(SOP) 일정을 재검토한다. SK온은 6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테네시 공장에 대해 2025년 중 SOP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등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SOP 시점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온, 美 테네시 공장 상업 가동 연기…”시장 상황 등 고려”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05/28/20240528000014_0700.png" /></figure><p>HD현대는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58.2% 감소한 수준이다. 순손실은 299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p><p>매출은 30조4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올랐다. 친환경 연료 공급 확대, 공장 가동 효율화 등을 통해 매출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p><p>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증가 기조에 발맞춰 도입 원유 다양화,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대외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p></div>

HD현대는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58.2% 감소한 수준이다. 순손실은 299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HD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익 2580억원···전년 대비 58.2%↓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8818135_1458848_m_1.jpeg" /></figure><p>한화솔루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에 대해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는 공식적인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에서의 유입량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다"며 "미국으로의 유입량은 5월, 분기로는 2분기에 정점을 찍고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p><p>이어 "이런 유입량 감소 효과가 결국에는 재고 수준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주력 시장에서의 가격 반등이 발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4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 대비 큰 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다.</p><p>또한 "덤핑 형태의 물량 이동은 어느정도 감소했다는 부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p></div>

한화솔루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에 대해 "미국 태양광 모듈 재고는 공식적인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에서의 유입량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다"며 "미국으로의 유입량은 5월, 분기로는 2분기에 정점을 찍고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콜] 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모듈 재고, 2분기 이후 감소"

<div><p>[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솔루션은 6일 지난해 실적설명회에서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전망과 관련 "올해는 전년 대비 10% 안쪽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p><p>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여러 정책적 변수들이 많이 존재한다"면서 "그런 가정하에 작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40GW(기가와트) 내외로 설치됐고, 올해는 전년대비 10% 안쪽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6/2502061429276180.jpg" /></figure><p>tack@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솔루션은 6일 지난해 실적설명회에서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전망과 관련 "올해는 전년 대비 10% 안쪽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콜] 한화솔루션 "올해 美 태양광 10% 안쪽 성장 전망"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8887269_1459151_m_1.jpeg" /></figure><p>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가 사실상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관련주가 장초반 일제히 약세다.</p><p>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14.95%) 내린 3만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한국석유(-14.41%), 흥구석유(-11.50%) 등도 급락하고 있다.</p><p>인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와 관련해 "대왕고래 시추 작업 과정에서 가스 징후가 일부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었다"며 "경제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p><p>중간 결과는 5~6월쯤, 최종 분석 결과는 8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추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은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가스 포화도가 높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대왕고래 유망구조와 관련해서는 추가 시추 등 탐사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div>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가 사실상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관련주가 장초반 일제히 약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14.95%) 내린 3만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한국석유(-14.41%), 흥구석유(-11.50%) 등도 급락하고 있다.

[특징주] “대왕고래, 사업성 없다”…관련주 일제히 급락

<div><p>[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롯데케미칼은 7일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파키스탄 법인 매각 추진 상황과 관련 "최근 잠재 매수인 간 논의 진전이 있었고 조만간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시점에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07/2502071620256710.jpg" /></figure><p>tack@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롯데케미칼은 7일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파키스탄 법인 매각 추진 상황과 관련 "최근 잠재 매수인 간 논의 진전이 있었고 조만간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시점에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컨콜] 롯데케미칼 "파키스탄법인 매각 논의 진전...조만간 결론"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2/06/2GOV53VWUA_1.jpg" /></figure><p>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라고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정부는 해외 투자를 유치해 추가 탐사 시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p><p>산업통상자원부 고위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 잠정적인 가스 징후를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다만 시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원개발사에서 첫 시추에 경제성이 확인되는 경우는 없다”며 “이번에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2차 시추부터는 성공률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6월까지 1차 시추 시료 정밀 분석을 진행하면서 2차 시추를 위한 해외 투자자 유치 절차에 나서기로 했다. </p></div>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라고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정부는 해외 투자를 유치해 추가 탐사 시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尹이 띄운 '대왕고래' 사실상 무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롯데케미칼은 7일 지난해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북미 전동화소재 투자 계획과 관련 "현재 롯데케미칼이 직간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알루미늄박과 동박 두 가지 사업인데, 결론적으로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컨콜] 롯데케미칼 "올해 북미 전동소재 투자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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