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키오스크(KIOSK), STO(토큰증권 발행), 마이크로바이옴,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NFT(대체불가토큰), 의료AI, 야놀자(Yanolja),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토스(toss),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두나무(Dunamu),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CCTV&DVR, DMZ 평화공원, NI(네트워크통합), 드론(Drone), 항공기부품,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등...
약세 테마자동차 대표주, 리튬, 탄소나노튜브(CNT), 뉴로모픽 반도체, 유리 기판,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2차전지(생산), 석유화학, 폐배터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재료/부품, 애플페이, 화이자(PFIZER), 타이어, PCB(FPCB 등), 전선, 2차전지(소재/부품), 니켈, 스마트카(SMART CAR), 화학섬유, 2차전지(장비), 조선, 골프, 전력저장장치(ESS)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한은, 국가간 지급·결제 CBDC 활용 투명성·효율성 제고 검증 및 CBDC 실거래 테스트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등과 공동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활용해 국가간 지급·결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증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한은은 BIS 혁신허브 싱가포르센터 및 호주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중앙은행과 힘께 진행한 ‘만달라 프로젝트(Project Mandala)’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종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기관의 규제준수 확인 부담을 완화해 국가 간 지급의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음.
▷한편, 신한은행이 음식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내년 초에 시행될 한국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짐. 신한은행은 한은과 '땡겨요'를 토큰 이용 가능 상거래 가맹점에 포함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내년 초 은행권과 함께 최대 10만 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인 CBDC 실거래 테스트에 땡겨요가 가맹점으로 참여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씨티, 한네트, 케이씨에스, 로지시스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신한은행과 O2O 플랫폼 전담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핑거도 시장에서 부각.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임박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제61기계화여단 부사령관 아르템 콜로드케비치 대령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군이 곧 우크라아나를 상대로 공격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북한군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의 투항을 독려하기 위해 한글로 쓰인 전단을 배포하고 있음.
▷쿠르스크 등 주요 전선 투입을 앞두고 북한군이 훈련 중이라는 추가 보고도 이어지고 있음.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가 운영하는 국가저항센터(NRC)는 홈페이지에 “김정은 정권의 군인들은 여러 훈련장에서 훈련받고 있으며 주로 밤에 투입된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온 3,000명 넘는 용병이 현장에서 조직화를 시작했다”고 밝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 병력 1만2,000명이 조만간 러시아 영토에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북한 병사와 장교 약 3000명이 이미 러시아 영토에 있다"고 밝힘.
▷방산 수출 모멘텀도 부각되는 모습.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이 다음달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앞서 현대로템과 폴란드는 K2 전차 1000대를 수출하는 기본계약을 맺었고, 긴급소요분 180대를 1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KAI의 수출 성과도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중동 수리온 수출 계약이 늦어도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이며, 1조1,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과의 FA-50 수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 아울러 필리핀과 FA-50 추가 수출 계약 협상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수리 부속 물량과 기존 FA-50 업그레이드 물량까지 포함하면 계약 규모가 1조1,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휴니드, 한국항공우주, 코콤, 이엠코리아, 빅텍, 스페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특히, 현대로템은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및 4분기 호실적 지속 전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양자암호美, 양자컴퓨팅 대중 투자 통제 실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통제하기로 했음. 美 재무부는 지난해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105호'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부처간 협의를 거쳐 28일(현지시간)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 시행을 위한 최종 규칙'을 발표. 해당 최종 규칙은 내년 1월2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될 예정.
▷미국은 최종 규칙에서 '우려 국가'를 중국과 홍콩, 마카오로 규정했음. 사실상 중국에 대한 미국 자본의 최첨단 기술 분야 투자를 전면 통제하는 것으로 해당 분야에서 중국에 투자를 진행하려는 기업은 사전에 투자 계획을 재무부에 신고해야 하며, 규제 권한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가진다고 전해짐. 구체적으로 양자컴퓨팅 분야의 경우 개발 또는 생산에 필요한 핵심 부품 생산, 특정 양자 감지 플랫폼의 개발 또는 생산, 특정 양자 네트워크 또는 양자 통신 시스템 개발 또는 생산 등의 거래가 금지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씨에스, 아이씨티케이, 한국정보인증, 드림시큐리티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및 트럼프 전 대통령,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 발언 소식 등에 하락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사업과 관련해 대만과 TSMC를 맹비난하고 고율 관세 해법을 재차 강조하면서 업계 전반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팟캐스트에 출연해 반도체법 관련 "그 반도체 거래는 정말 나쁘다"며 미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내에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 또한,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사업을 훔쳤고, 미국에 방위비를 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으며, 특히, TSMC가 미국 반도체 사업의 95%를 훔쳤다고 비판했음.
▷이와 관련, 씨티그룹은 트럼프의 관세조치로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걸쳐 막대한 비용이 들 수 있으며, 각국 정부가 미국 관세를 피해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음. 이어 관세 조치로 인해 다양한 반도체들이 들어가는 수천 개의 장비들에 대해 복잡한 감사 절차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미즈호증권도 트럼프 당선되면 대만 반도체 업계에 대형 악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음.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빅테크 실적 대기 속 중동 불안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보합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0.02%) 하락한 5,211.67를 기록. 엔비디아(-0.72%), TSMC(-4.31%), 마이크론테크놀로지(-1.41%) 등이 하락.
▷한편, 미국 정부는 내년 1월2일(현지시간)부터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통제하는 규칙을 시행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티에프이, 인텍플러스, HPSP, 티에스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반면, 삼성전자는 2%가까이 상승,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중.
조선신조선가지수 피크아웃 우려 속 한화오션, 3분기 실적 부진 여파 등에 하락
▷한화오션, 24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0조원(전년동기대비 +41.01%), 영업이익 256.00억원(전년동기대비 -65.45%), 순손실 748.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수치임.
▷신조선가지수 피크아웃 우려도 부각되고 있음.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의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25일 189.64를 기록해 지난달 말 189.95를 찍은 뒤 상승세가 멈췄고, 월간 단위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업계에서는 장기 호황에 중국 조선업계가 도크(선박을 건조할 공간) 증설에 나서면서 공급 증가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을 비롯해, HJ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테슬라 이사회 주식 매각 추진 및 내년 전기차 판매실적 회의론 부각 등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28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맴버들이 약 3억 달러(약 4,152억 원) 규모의 주식 매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홀름은 보유 지분 약 67만 주에 대해 2025년6월18일(현지시간)에 만료되는 매각 계획이 채택됐으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동생이자 테슬라 이사로 알려진 킴벌 머스크는 2025년2월28일(현지시간) 만료되는 약 30만 주 매각 계획을, 테슬라 이사 캐슬린 윌슨-톰슨은 2025년5월30일(현지시간) 만료되는 약 15만 주 매각 계획이 채택됐음. 28일(현지시간) 테슬라 종가 기준으로 이사회 3인방의 총 매도 규모가 3억 달러(약 4,152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일론 머스크가 20~30%의 판매증가율이 내년에 예상된다고 주장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예상하는 것보다 배나 높은 수준이어서 지나친 낙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글로벌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는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진 뒤 내놓은 전망에서 “테슬라의 내년 전기차 판매실적은 12%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전기차 부문에서 연이어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음. 3분기에만 전기차 사업 손실이 12억달러에 달했으며, 올 3분기까지 누적된 손실이 37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올해 전기차 부문의 총손실은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덕산테코피아, 삼화전기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 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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