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및 소속 회원사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약 11만장(1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약 1만1000장을 후원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협회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1년째 이어온 주택업계의 나눔 실천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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