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클라우드·엔드포인트·OT 보안 분야 국내 사업 확대

2024-09-22

[PASCON 2024] 카스퍼스키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요소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하반기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PASCON 2024가 9월 10일 1,200여 명의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카스퍼스키(지사장 이효은)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중 하나로, 4억 2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호하며 25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보안, OT 보안을 포함한 XDR, EDR, NDR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간 쌓아온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전 세계에 분포된 1억 2천만 개의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협 정보를 탐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풍부한 위협 정보와 그에 관련된 전후맥락을 제공해 즉각적인 위협 탐지, 분석,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사이버 위협 환경의 빠른 변화와 복잡해지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고객의 기존 보안 체계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위협 데이터 피드와 1,000명 이상의 보안 전문가가 제공하는 APT 인텔리전스 리포팅, Crimeware 위협 인텔리전스 리포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리포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다.

카스퍼스키의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최신 공격자 툴의 DNA를 분석하여 만든 게놈 지도를 이용하는 Attribution Engine을 비롯해 매일 40만 개 이상의 신규 악성코드를 분석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효과적으로 공격을 탐지,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보안, XDR, EDR, NDR과 같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산업체 OT 보안 등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랜섬웨어의 APT 공격 기법을 활용한 공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카스퍼스키의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이 기업의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았다.

PASCON 2024에서 카스퍼스키는 최근의 공격 동향과 위협 인텔리전스가 제공해야 할 서비스와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탐지, 분석, 대응 방안을 통해 조직이 공격을 유의미한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최근의 공격 동향: 랜섬웨어와 APT 공격 기법을 활용한 고도화된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 분야에 대한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가 제공해야 할 서비스와 정보: 단순한 IoC 정보 제공을 넘어선 풍부한 맥락 정보와 최신 위협 동향을 제공하여 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탐지, 분석, 대응 실무: 카스퍼스키의 다양한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조직이 다크웹 탐색부터 악성코드 분석, 공격자 도구 분석까지 모든 측면에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스퍼스키는 CTI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해 기업의 디지털 및 실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CTI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카스퍼스키는 다양한 업종에서 CTI 서비스에 대한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보안 제품 벤더사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CTI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도입 규모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스퍼스키 코리아는 관련 영업 및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과 활용 방안에 대한 모범사례를 국내 시장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카스퍼스키의 GReAT 조직의 수석 위협 연구원들은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위협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를 국내 기업 및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방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