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카자흐스탄과 몽골에서 제주 화장품 및 가공식품 수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카자흐스탄과 몽골 현지 시장조사와 물류 창고 현황에 대한 조사를 병행한다.
카자흐스탄과 몽골은 현재 제주 제품 수출 실적은 낮지만, 한류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화장품 3개 사와 가공식품 5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 기업은 제주도 등으로부터 현지 시장성, 기업 수출 준비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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