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가 솔로녀들의 이름에 변화를 예고한다.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녀들 중 ‘정숙’이란 이름이 사라진 ‘솔로나라 25번지’의 리얼 상황이 펼쳐진다.
이날 경남 김해시에 자리한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솔로녀들을 기다린다. 가장 먼저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이 등장하고, 다음으로 정숙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됐지만 곧장 순자가 등장해 솔로남들을 놀라게 한다. 직후 MC 데프콘은 “이번엔 정숙이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25기에 정숙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과연 ‘정숙’이라는 이름 대신 어떤 이름의 솔로녀가 등장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잠시 후, 다양한 매력의 솔로녀들이 모두 입성을 마치고, 이중 한 솔로녀는 미국 1위 명문 음악 대학 출신이라는 학력을 밝히며 “한 길만 걸어왔다”고 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박수를 받는다. 뒤이어 다른 솔로녀는 “저희 지역에서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다 만났다. 이제 연애할 사람이 없어서 ‘나는 SOLO에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이 솔로녀는 “전 절대로 먼저 고백은 안 한다. (남자의) 마음을 훔치는 스킬은 많다”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25기 솔로녀들의 화려한 면면에 3MC와 솔로남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를 보더니, “얼굴에 귀여움이 잔뜩 있다. 20대 아니야?”라고 치켜세운다. 솔로남들 또한 “전 기수를 통틀어서 최고로 예쁘시다”며 단체로 ‘엄지 척’을 해 25기 솔로녀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지난 2월 2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2월 25일 발표)에서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3주째 수성하는 등 압도적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25기를 빛낼 솔로녀들의 정체는 5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