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일본 인기 IP 스카이갈레온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신작 퍼즐 스카이갈레온의 캐릭터 NFT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론칭은 X-PLANET의 글로벌 웹3 게임 연계 첫 프로젝트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6일 컴투스플랫폼은 자사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일본 전략형 퍼즐 게임 퍼즐 스카이갈레온의 캐릭터 NFT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퍼즐 스카이갈레온은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 이상을 기록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스카이갈레온을 원작으로 한다. 고대부터 이어져 온 4개 국가의 패권 경쟁을 배경으로 전략성과 두뇌 싸움을 강조한 게임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NFT는 원작 카드의 일러스트를 담은 디지털 자산으로, ‘미스터리 박스’ 형태로 제공된다. 구매자는 박스를 열기 전까지 어떤 카드인지 알 수 없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해당 NFT는 게임 내에서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X-PLANET은 NFT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50명에게 100 XPLA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퍼즐 스카이갈레온과의 협업을 통해 NFT 기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수백 종 이상의 카드 일러스트 NFT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X-PLANET은 유력 웹3 게임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퍼즐 스카이갈레온과의 협업은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X-PLANET은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웹3 마켓플레이스로, 서브컬쳐,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