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 신규 세계관 두근두근 유니버스를 최초 공개하고 인기 타이틀과 미션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6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서브컬처 종합 행사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스토브는 이번 행사에서 슬로건 ‘Pump Up the Heartbeat!’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세계관 두근두근 유니버스를 처음 공개한다. ‘멈추지 않는 두근거림,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테마로 꾸며진 부스는 다양한 장르의 감정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부스에는 계약X연애,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사니양 연구실, 폭풍의 메이드,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등 스토브를 대표하는 인기 서브컬처 게임이 총출동한다. 각 타이틀은 독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로 구성돼 팬들과의 현장 소통을 준비 중이다.
현장에서는 하트비트 BPM을 높여라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토브 회원가입, 스팀 채널 팔로우 등 코어 미션과 각 게임의 특색을 반영한 설렘 미션 등 총 8개 미션을 수행하면 BPM 수치를 누적할 수 있다. 누적 수치에 따라 두근두근 드로우 추첨 이벤트에 최대 2회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애플워치, 에어팟, 무선 마우스, 네이버페이 상품권, 두근두근 유니버스 히로인 굿즈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네온 어비스 2와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 등 스토브의 신작 타이틀 시연도 함께 마련된다.
스토브는 행사 참가를 기념해 사전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근두근 유니버스 히로인 중 가장 만나고 싶은 캐릭터와 행사 참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초대권이 증정된다.
한편 스토브는 6일부터 두근두근 유니버스 브랜드 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 히로인 인기 투표, 팬 커뮤니티 게시판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향후 콜라보레이션 및 창작자 모집을 통한 세계관 확장도 예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