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호 PD가 ‘언슬전’ 특별 출연에 대해서 언급했다.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에서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 디렉터스 토크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원호 PD와 이민수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신원호 PD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언슬전’은 앞으로도 계속 귀여울 거고 그 친구들이 성장하고 커 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울 것이다”라며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관련된 인물들이 매회 까메오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씬은 그냥 재미있는 씬, 어떤 씬은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되는 씬이다”라며 “이번 주에는 김준환 배우가 나온다”라고 밝혔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첫 스핀오프 드라마다.
율제병원을 뿌리로 두고 종로 율제병원, 그중에서도 산부인과로 무대를 옮겨 기존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를 뻗어 나가며 확장된 세계관을 형성한다.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좌충우돌 24시간이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주말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