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2분기 국내 주류업체들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류업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분석에서 총 3만6734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만5198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무학은 1만1741건으로 3위, 오비맥주가 1만1123건으로 4위, 국순당은 9212건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맥주(7179건), 보해양조(3185건), 서울장수(1140건)가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8개 주류업체의 2분기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9% 감소한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