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등급 6063 알루미늄 하우징 적용
젤리 타입 이중사출 PBT 키캡 채택
5중 흡음 설계로 소음 최소화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프리미엄 사양의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COX CF75 알루미늄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이하: CF75)'를 정식 출시했다.
CF75는 하이엔드 키보드 시장의 수요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타건 품질까지 모두 갖춘 콕스의 알루미늄 기계식 키보드이다. 특히 컴팩트한 75% 레이아웃으로 데스크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풀 알루미늄 바디와 고급형 내부 구조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제품 외관은 건축자재 등급의 6063 알루미늄 하우징이 적용되어 충격과 마모에 강하며, 하단에는 강화유리 무게추가 삽입돼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타건감을 제공한다. 키캡은 젤리 타입 이중사출 PBT 키캡이 적용되어 각인 내구성은 물론 독특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IXPE 패드와 고급 흡음재, PET 필름 등을 포함한 5중 흡음 설계로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HMX와 협업한 커스텀 스위치 덕킹축과 오렌지축으로 다양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다. 타건감 향상을 위한 콕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연결성도 주목할 만하다. CF75는 유선(Type-C)과 2.4GHz 무선,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는 3모드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5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8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RGB 사용 시에도 최대 30시간, 일반 사용 시 최대 120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VIA 소프트웨어를 통한 키맵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콕스 관계자는 “CF75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고려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라며 “완성도 높은 타건감과 고급 사양을 원하는 키보드 유저들에게 만족을 줄 제품”이라고 전했다.
CF75는 소비자가 119,000원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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